서울시, ‘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’ 발표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,396호를 공급한다.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,000호씩,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 3만 6,000쌍(2023년 기준)의 약 10%에게 아이를 낳아 키우는 동안 ‘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’을 책임지고 공급한다. ‘장기전세주택Ⅱ’ 최대 20년 연장‧우선 매수청구권 부여…올해 첫 입주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되는 ‘장기전세주택Ⅱ’은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고,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연장,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도 있다. 올림픽파크포레온(둔촌주공)에 300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, 7월 중 모집공고를 시행한다.입주 후 혜택은 출산 자녀 수에 따..